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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1

영남대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렴 6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 이 평가에서 6회 연속 1등급 성과를 이어갔다.
폐렴 적정성평가는 폐렴 진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표준화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9개의 지표를 바탕으로 병원의 호흡기 질환 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폐렴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감염성 질환으로 특히 노령인구에서 다빈도로 발생하며, 2023년 국내 사망원인 중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치명률이 높은 질환이다.
영남대병원은 평가가 시작된 지난 2014년 1회 평가부터 이번 6회까지 최고 등급인 1등급을 유지하며 지속적인 질 관리와 표준 진료 수행능력을 입증했다. 영남대병원은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준 병원장은 “폐렴은 병원의 내과 진료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대표적인 척도”라며 “영남대병원은 권역 호흡기전문질환센터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과 우수한 의료진 역량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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