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 공무원 실수, 신축 아파트 어린이집 개원 불가…장장 1년 기다린 입주민 “사기 분양”
2025-08-21

대구지방국세청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29일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대구지방국세청 직원들의 자율적인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및 구호품 제공과 폭우 피해 복구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경선 청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서는 법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신고 및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지방국세청은 지난해 경북 안동‧영양 집중호우 피해지역과 올해 경북 산불 피해지역에 성금 및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앞장서서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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