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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KOSHA-MS 인증 연장에 따른 근로자 안전 강화

위험요인 제거 캠페인,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조치 시행
구연주 기자 2025-08-08 12: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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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이 지난달 인천 검암 역세권 공공주택 건설현장에서 7월 월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서한 제공

서한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연장에 발맞춰 근로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위험요인 제거를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캠페인은 △정리정돈 캠페인 △365 규칙 캠페인 △넘어짐 STOP △정리 GO 등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냉3 쿨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온열질환 제로화 달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와 함께 안전보건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종별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주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아차 사고’를 발견하면 근로자에게 포상을 하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통역 담당자를 지정해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서한 관계자는 “이러한 조치을 통해 임직원의 행복을 보전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특히 사람 존중의 가치가 우리 사회에 확산되도록 안전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설정하고,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선도적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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