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APEC 준비 회의 첫 주재 "초격차 K-APEC 목표"
2025-09-08

문경시는 국비 지원금 증액과 할인율 상향 방침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문경사랑상품권 할인율을 현행 10%에서 15%로 상향한다.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할인율 조정으로 월 70만 원 구매 한도를 기준으로 1인당 월 최대 할인액은 기존 7만 원에서 10만5천 원으로 늘어난다.
시는 이를 통해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사랑상품권은 음식점, 이·미용업, 숙박업, 도·소매·제조업 등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관내 4천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특히 사용처 부족으로 불편을 겪던 면 지역 주민을 위해 7개 면 소재 하나로마트 전체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김동현 문경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할인율 상향 조치가 지역경제 전반을 살리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소상공인이 모두 물가 안정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사랑상품권 홍보와 운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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