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시작
2025-08-21

경북도 APEC준비지원단은 20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경주 보문단지 내 자영업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APEC 정상회의 기간 안전과 통제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APEC정상회의 경호안전통제단, 경북도, 경주시, 도경찰청, 경북문화관광공사 담당자, 식당, 카페, 골프장, 유원시설 운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APEC 정상회의 기간은 10월27일부터 11월1일까지로 경호안전통제단은 이날 ‘열린 경호, 낮은 경호’라는 기본 방침에 따른 보문단지 일원 진출입 일부 통제 내용 등을 설명하고 도경찰청은 차량 소통 및 통제 관련 사항 등을 설명하며 협조를 구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보문단지에는 1일 최대 각 회원국 대표단 7~8천 명 및 경호 관련 종사자 2만 여 명이 상주할 것으로 예상돼 식품접객업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경주 보문단지는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개인차량은 환승주차장에서 정차한 후 셔틀버스로 갈아타 이동하게 되고 환승주차장은 제2동궁원주차장과 엑스포공원 동편주차장으로 예정돼 있다.
경주시 지역은 자율적인 차량 2부제를 실시한다. 의전차량, 행사지원 차량 등으로 인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김상철 APEC준비지원단장은 “2025 APEC을 맞아 보문단지 내 도로 등 각종 인프라가 정비되고 있고 야간 경관 개선사업도 추진되고 있다”며 “APEC 성공개최로 경주가 세계 10대 관광지로 도약하도록 많이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
(0) 로그아웃